결혼 보고를 위해 방문한 형택. 긴장하고 있는 형과 웃는 얼굴로 맞이해 준 형수 유리코씨. 신부를 소개하고 담소가 이어진다. 나는 과거 유리코씨에게 고백하고 흔들린 적이 있다. 잊으려고 지금 아내와 사귀고 결혼하게 됐다. 하지만 역시 나는 유리코씨를 잊을 수 없었다. 자정. 유리코는 행위를 요구했지만 형은 빨리 자고 버렸다. 다음날 형이 마시러 가지 않을까 권유했지만, 거절하자 아내를 데리고 마시러 나갔다. 집안에는 나와 유리코 씨만. 나는 유리코씨를 바라보면, 섹스를 거절하는 형보다 기분 좋게 해 줄게라고 안아 버리고 있었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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